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레전드 (문단 편집) == 평가 == [[파일:external/wp.production.patheos.com/Star-Wars-Its-non-canon-all-of-it.jpg|width=600]] >'''"지난 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떠돌아요."''' >'''"[[존재의 소멸|논 캐넌이야,]] [[존재의 부정|전부 다.]]"''' 스타워즈 확장 세계관은 30년 넘게 이어져 온, '단일 세계관 작품'이라는 의의를 가진다. 영화만이 아니라 소설, 코믹스,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발표된 작품들이 모두 '공식'으로 인정받았고, 이러한 여러 작품들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세계관은 사실 세계의 여러 복합 미디어믹스 작품들 가운데서도 드물고 희귀한 사례로, 스타워즈 팬덤에게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확장 세계관은 NJO(뉴 제다이 오더) 시리즈가 시작되면서부터 한계에 봉착했다. 작품 평 자체는 좋았으나 기존 영화 설정에서 지나치게 앞나간 데다가 이질감을 느끼는 설정들, 본편에 언급되지도 않고 지나치게 복잡한 인물관계 때문에 EU에 대해서 접근하지 못하거나 환멸을 느끼고 벗어나는 사람이 속출했으며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렸다. 거기에 NJO의 후속작인 다크 네스트 시리즈/레거시 오브 더 포스 시리즈는 작품성도 엉망이고 캐릭터들도 망친지라 비난을 받았다. [* EU 팬들은 아예 데닝/트래비스의 작품들은 별개로 취급해버릴 정도.] 레거시 오브 더 포스의 후속작인 페이트 오브 더 제다이의 경우 호평을 받았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고, 루크의 고손자 이야기를 다루는 레거시 코믹스 역시 비교적 미적지근한 반응이었다. 또한 EU가 창조한 2만 5천년의 단일 세계관은 기존 팬덤에게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준 반면, 적지 않은 초심자들에겐 시간이 흐를수록 끝없이 불어나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wars3&no=16721&page=1|읽어 볼만한 링크]] [* 다만 진입 장벽 문제는 2020년대 캐논도 마찬가지로 겪는 문제기는 하다. 그나마 드라마/애니 영상 매체가 주류인 캐논이 소설/코믹스가 주류던 레전드보다 접근성은 더 좋은 편.] 요약하자면 갈수록 커져가는 이질감, 흔들리는 작품성, 갈수록 높아지는 진입 장벽, 난잡해진 인물관계 등 장기화된 프랜차이즈의 고질적인 문제가 드러나는 상황이었으니, 거액을 들여 시리즈를 인수한 디즈니는 자유로운 컨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리부트를 충분히 고려할 만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막상 EU가 붕괴한다고 했을 때도 EU에 큰 관심이 없던 매니아들 대부분은 그에 대해서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영미권 컨텐츠라 진입장벽이 커 위키에서나 접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인 국내에서는 더욱 그랬다. 하지만 본편 영화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구 공화국 관련 EU들과, EU 작품들 중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쓰론 트릴로지마저 통째로 리부트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다. 더군다나 쓰론 트릴로지는 단순히 EU의 기폭제가 되었다는 점을 넘어서 [[코러산트]]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프리퀄 트릴로지에도 직간접적으로 설정과 영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휴지조각으로 전락하기에는 스타워즈에 남긴 자취가 꽤 많다.[* 디즈니도 쓰론 트릴로지의 영향을 무시하기 힘들었는지 쓰론 캐릭터를 부활시켜 버렸다.] 이후 캐넌이 완전히 정착하고 기존의 EU파들이 대거 이탈함에 따라[* 이들은 대체재가 될 수 있는 작품들을 찾아 떠났다. 주로 워해머 40k를 대체재로 삼는 중이다.] 논쟁은 사라지고 예전엔 이런 설정도 있었다더라~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IGN]]에서 새로운 캐넌과 레전드 둘을 놓고 선호도 양자택일 투표를 하였는데 레전드가 약 20% 포인트 많은 표을 얻었다.[[http://ign.com/wikis/star-wars/Expanded_Universe_Changes|링크]] 이 투표가 2015년에 이루어진 것이라 [[라스트 제다이]]로 캐넌이 본격적으로 침체되기 시작하기 이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놀라운 선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